GTX 호재 품은 스타필드 생활권 단지 '완판'

GTX 호재 품은 스타필드 생활권 단지 ‘완판’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투시도)’ 아파트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당 계약을 실시한 뒤 3개월 만이다. 계약 완료 요인으로 브랜드 외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 등이 꼽힌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예정)도 인접해 있다.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 산책로로 연결돼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것도 한몫했다.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의 매머드급 규모다.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마무리됐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