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눈물의 여왕’ 15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tvN ‘눈물의 여왕’
예고에 따르면 백현우(김수현 분)는 독일에서 깨어난 홍해인(김지원 분)을 보지 못한 채 한국 교도소로 이송된다. 홍해인은 윤은성(박성훈 분)과 함께 귀국한다.
특히 영상 속 홍해인은 동생 홍수철(곽동연 분)이 내민 손을 거부해 눈길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리뷰 유튜버 만월뷰는 “홍해인은 ‘독일에서 은성이로부터 가족도 믿을 사람이 못된다’ ‘옆에 있는 나만 믿어’라고 세뇌를 당해 가족들까지 믿지 못하고 경계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한국으로 돌아온 홍해인은 백현우에 대한 기억을 조금씩 되찾고 전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살인 용의자로 교도소에 수감된 백현우를 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tvN ‘눈물의 여왕’
백현우는 가족들과 양기 등 친구들의 노력으로 살인 누명을 벗고 다시 퀸즈 그룹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해인이 수술하기 전 백현우를 기억하기 위해 작성한 노트에 글을 쓰고 있는 장면도 등장하는데, 이는 홍해인이 기억을 되찾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에서는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아 수술을 거부하는 홍해인을 설득하기 위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후반에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백현우가 독일의 구치소에 갇히며 수술을 마친 홍해인과 또다시 이별을 겪게 됐다.
결말까지 단 2회만 남겨둔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혜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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