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3년 2월 한국일보의 세 번째 베트남 특파원으로 부임한 허경주 특파원이 ‘아세안 속으로’를 통해 혼자 알고 넘어가기 아까운 동남아시아 각국 사회·생활상을 소개합니다. 거리는 가깝지만 의외로 잘 몰랐던 아세안 10개국 이야기, 격주 금요일마다 함께하세요!
귀여움에 미소, 사육비에 분노…동남아도 ‘판다 희로애락’
2005년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중국으로부터 임차한 자이언트 판다 린후이(오른쪽)가 대나무와 당근으로 만든 케이크를 먹고 있다. 린후이는 올해 4월 고령으로 사망했다. 지난 9월 태국 정부가 중국과 새 판다 대여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후 태국 내에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치앙마이=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모든 사람이 판다를 좋아하지만 모든 나라가 판다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판다는 태국과 중국 간의 신뢰의 상징이다. 정부는 중국에 새 판다 제공을 요청해야 한다.” (팰롭 세쥬 태국 치앙마이 관광협회 회장)
“판다는 중국에 사는 것이 더 낫고, 대여 비용도 너무 비싸다. 판다를 데려오지 말고 그 예산으로 코끼리 같은 우리나라 야생 동물 보호와 식량 마련에 힘써야 한다.” (칸차나 실파 아차 전 태국 교육부 차관)
중국은 1980년대부터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에 우호의 의미로 멸종 취약종인 판다를 임대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이 판다를 보낸 나라는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21개국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4개국도 포함돼 있다. 판다의 귀여움에 흠뻑 빠졌다가 중국으로 반환할 때가 되면 눈물짓는 것은 동남아에서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임대·선물한 판다 소재지. 박구원 기자
태국 판다 임대 두고 “필요”, “무용” 팽팽
태국이 중국에서 판다를 받을 필요성을 두고 나라가 시끄럽다. 세타 타위신 총리가 지난 9월 “중국 방문 때 판다를 홍보대사로 요청하는 것을 의제로 삼겠다”고 말한 게 발단이 됐다. 같은 해 4월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州) 동물원에 살던 암컷 자이언트 판다 린후이(2001년생)가 갑작스럽게 죽은 이후 태국엔 판다가 한 마리도 없다.
린후이의 빈자리를 아쉬워하던 치앙마이는 반색했다. 주정부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판다 귀환이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반발도 거세다. 살아있는 동물을 정치적·경제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동물권 옹호론도 있고, 임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비용 문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임차한 판다가 죽을 때마다 중국 정부에서 모욕을 당한 것 때문에 치를 떠는 이들도 있다.
지난 4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판다 린후이 추모행사에서 주정부 관계자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네이선 캡처
린후이가 죽자 중국은 태국의 관리 잘못 때문이라며 1,500만 바트(약 5억5,000만 원) 배상금을 요구했다. 당시 중국이 보낸 판다 전문가들이 부검까지 한 결과 ‘고령 질환에 따른 자연사’로 결론 났지만, 중국은 끝까지 태국에 책임을 돌렸다.
2019년 린후이의 짝인 2000년생 판다 추앙추앙이 심장마비로 죽었을 때도 중국에선 “태국이 제대로 보살피지 못해 귀한 동물이 목숨을 잃었다”는 여론이 팽배했다. 양국 관계를 돈독하게 다지기 위해 주고받은 판다가 되레 서로 낯을 붉힌 원인이 된 셈이다.
태국의 판다 임차 반대론자들의 요지는 “중국에서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무리해서 판다를 데려올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정부가 입장 정리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판다 외교 무용론’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안녕 아기 판다” 눈물의 작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기 판다와 이별 때문에 눈물에 잠겼다. 중국과의 협약에 따라 외국에서 태어난 모든 판다는 만 2~4세쯤 중국으로 반환돼야 한다.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처지가 같다.
지난 8월 14일 싱가포르 리버원더스에서 만 2세 생일을 맞은 아기 판다 러러가 선물을 확인하고 있다. 러러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첫 판다로, 내년 1월 중국 반환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AFP 연합뉴스
싱가포르는 내년 1월 러러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작별 준비가 한창이다. 2021년 카이카이와 지아지아 사이에서 태어난 러러는 리버원더스 동물원의 최고 인기 스타다. 러러의 탄생에 리셴룽 총리가 동물원 관리감독 기관인 야생동물보호국(WRS)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국회의장이 이름 공모를 주도했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는 “평일인 지난 8월 14일 러러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어른들은 직장을 쉬고 아이들은 학교를 빠졌다”며 “탄생부터 모든 성장 단계를 지켜본 시민들이 이별을 앞두고 ‘그간 고마웠다’는 편지를 러러에게 쓰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다른 언론들도 러러의 일거수일투족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
지난 7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세 번째 생일을 맞은 판다 푸바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케이크 옆에서 대나무를 먹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말레이시아에서도 지난 8월 판다 자매인 이이와 성이를 중국으로 보냈다. 환송식에는 두 판다의 팬들과 정부 각료들이 참석했고, 당시 말레이시아 국립공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침울한 분위기가 공기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막대한 비용, ‘인권 방패막이’ 논란도
중국의 판다 대여를 불편하게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만만치 않은 사육 비용이다. 판다 한 쌍을 빌리는 대가(임차료)로 중국에 지불하는 액수는 연간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 원)에 달한다. 해외에서 새끼 판다가 태어나면 추가로 50만 달러(약 6억7,000만 원)를, 두 번째부터는 30만 달러(약 4억 원)를 보호기금 명목으로 제공해야 한다.
판다 대여·사육 비용. 박구원 기자
2016년 말레이시아 정부는 쿠알라룸푸르의 네가라 동물원에서 10년간 판다 한 쌍을 키우는 데 1억5,100만 링깃(419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영국 BBC방송은 “판다는 동물원에서 사육하기에 가장 비싼 동물로, 코끼리 사육비의 약 5배가 든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동남아 지역 환경운동가들은 판다 사육비를 국내 생태 보호에 써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중국이 판다를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신장 위구르 지역 소수민족 인권탄압 문제나 대만 해협 문제를 희석시키는 데 판다의 귀여운 이미지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낸시 메이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중국이 판다를 통해 인권탄압 문제를 속이는 ‘쇼윈도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News Related
-
신의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위원장 [연합] [헤럴드경제=김진·신현주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대규모 물갈이를 단행할 전망이다. 공천 룰의 밑그림을 그리는 당 총선기획단에 이어 당무감사위원회도 ‘20% 이상’에 해당하는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을 꺼내 들었다. 후보경쟁력을 파악하는 수단인 여론조사 비중을 크게 높이면서 당장 현역의원 3명 중 2명이 몸담은 영남권이 직격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대적 ...
See Details: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27일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식 사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왼쪽 가장 구석에서 깃발을 펼쳐 들고 있다.[법무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3 범죄예방대상’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이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직의 수장이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는 것과는 달리, 한 장관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서서 깃발을 펼쳐드는 역할을 맡았기 ...
See Details: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展 내년 3월 31일까지 DDP서 ‘배트맨’의 자동차인 배트모빌. 워너브러더스 콘텐츠 기업 워너브러더스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리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레브레이션’은 워너브러더스 대표 영화들의 각본과 의상, 각종 소품을 관람할 수 있는 액티베이션 전시와 100주년 기념 프리미엄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럭키드로 공간을 제공한다. 관객들은 ...
See Details: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불법 촬영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는 프리랜서 작가 천모 씨.[사진 제공 = SBS 캡처] 모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을 한 프리랜서 작가가 구속됐다. 그런데 이 작가는 과거에도 같은 범죄를 지금까지 세 차례 저질러서 붙잡힌 전력이 있음에도 모두 가벼운 처벌만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
See Details: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애틀랜타 교회에 바이든 등 전현직 대통령 부부도 참석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로절린 별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해 99세인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호스피스 돌봄을 받아온 고향집에서 잠시 나와 지난 77년간 해로한 로절린 여사의 마지막길을 직접 배웅한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
See Details: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유튜브 채널 ‘김창옥 TV’ 소통 전문가로 알려진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증상을 고백했다. 23일 김창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창옥 TV’에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창옥은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 나이가) 50세인데, 최근 뇌 ...
See Details: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무빙 수납장을 주방 쪽으로 이동시키면 집안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짐’이 되고, 거실 쪽으로 이동시키면 사무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사진=현대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한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였다. 집이 워케이션 등으로 다목적 공간으로 진화한 만큼, 이 같은 요구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
See Details: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아일랜드 영화 감독 로스 맥도넬이 뉴욕 해변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4세. 17일(현지 시간) 뉴욕 당국은 실종 신고됐던 로스 맥도넬 감독의 시신을 브리지 포인트 해변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로스 맥도넬 감독은 뉴욕시 브루클린의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자전거 타던 ...
See Details: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
OTHER NEWS
정율성 사업 철회 촉구 집회 참석한 황일봉 전 회장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이자 전 광주 남구청장은 28일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전범 정율성 기념사업을 추진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
Read more »
대입 준비, 기본에 충실한 ‘적기교육’이 정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7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가채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었다. 킬러문항이 없어지면 물수능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
Read more »
서울 도봉구, ‘우이천 제방길’ 정비 공사 완료…보행로 확장·조명 설치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4일 우이천 제방길 정비공사 현장을 주민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우이천 제방길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
Read more »
검찰 피의자 조사…”공수처에 검찰 관계자 고소” ‘대선 허위보도 의혹’ 허재현 기자, 검찰 피의자 조사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이도흔 기자 =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허위 보도를 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받는 ...
Read more »
한 남성이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 게티이미지코리아 다음 세대 완전 금연을 목표로 한 뉴질랜드의 야심적인 금연 대책이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27일 출범한 뉴질랜드의 중도 우파 국민당 주도의 연정은 2009년 1월1일 ...
Read more »
‘수억 광고 수익 숨기고 해외 여행 유튜버’, 재산 추적한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지능적 재산은닉 고액 체납자 집중 추적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유명 유튜버 A씨는 매년 수억 ...
Read more »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일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에 끼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식사 후 곧바로 과일을 먹는 습관은 오히려 독이 될 수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