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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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크리에이터 오킹(본명 오병민) 측이 위너즈 코인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오킹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킹은 위너즈의 코인의 제작, 유통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오킹은 위너즈로부터 코인 거래를 뒷받침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실물 기반이 존재하며, 추후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에도 상장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코인을 구매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었고 현재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이어 “아울러 최근 두 차례 밝힌 오킹의 입장을 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게 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위너즈 측의 계속된 강요에 따른 것이었다. 이로 인해 오킹은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은 상태다”라고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도 오류가 있었다 해명하며, “오킹은 코인 구매 및 해명 과정에서 입은 피해에 대하여 금일 위너즈 측을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죄 및 강요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오킹은 구체적인 피해 내용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있는 그대로 명백하게 진상을 밝힐 예정이며, 앞서 미진한 해명을 하여 실망을 드린 팬분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방송인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킹은 최근 스캠 코인 연루 의혹에 휘말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오킹은 본인이 코인 사업과는 무관하다 밝혔다가 얼마 뒤 “투자한 사실은 있으나 현재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한 상태”라고 입장을 번복해 팬들을 실망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유튜브 채널 ‘오킹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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