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사회공헌단, 롯데재단과 노원구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진은 지난해 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총 5만9200장의 연탄나눔을 실천했다. (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 제공)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

ROTC사회공헌단은 오는 13일 롯데재단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ROTC와 롯데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ROTC 동문과 가족 97명, 롯데재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 중 탈북민 부부 등 4명도 함께한다.

ROTC중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봉사단을 구성해 태안 원유유출 피해복구, 홍수피해지역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을 설립해 지난 12월에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승인을 받기도 했다.

롯데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26가구에 8만장의 연탄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선 ROTC중앙회와 함께 10가구에 각각 200장씩 총 2000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대세, 이혼 합의서 쓰다 ‘오열’…아내 명서현 “10년 참았다”

▶ 홍진경 “김숙, 내 남편 팬티 훔쳐…PD랑 싸운뒤 키스하더라”

▶ ’61세’ 서정희, 6세 연하 건축가 연인 공개…”1년 넘게 만나”

▶ “난 자연산 D컵, 만져 보세요” 홍대 박스녀, 결국 검찰행

▶ AOA 출신 유나, 2월 결혼 직접 발표…강정훈과 웨딩화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