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월 및 5월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을 6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22만 명을 돌파했다. 뜨거운 예매 열기만큼 개봉 이후에도 빠른 흥행 속도로 시리즈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을 6일 앞둔 이날 오전 기준 사전 예매량이 22만 8194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69.8%로 70%에 근접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천재로 불리는 IT업계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예매율 2위인 ‘쿵푸팬더4’의 예매량(2만 6485명)을 10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예매율 3위는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 외화 ‘스턴트맨’(1만 4117명)이다. ‘파묘’의 예매율이 4위, ‘듄: 파트2’가 5위를 기록 중이다.
박스오피스에서는 ‘쿵푸팬더4’가 여전히 부진한 1위를 달리고 있다. ‘쿵푸팬더4’는 전날 17일 2만 1136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4만 6810명이다. ‘파묘’가 1만 5377명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누적 관객수 1166만 5190명을 기록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이 3위, ‘남은 인생 10년’이 4위, ‘댓글부대’가 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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