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다 그렇지는 않겠으나 연예인들은 평균적으로 자유분방하다. 남녀의 차이도 크게 없다고 해도 좋다. 심지어 여성 연예인들이 더한 경우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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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지는 중국 연예계에서 대표적으로 자유분방한 여성으로 통하는 스타 장쯔이(章子怡·45)의 케이스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최근 이혼한 왕펑(汪峰·53)과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름이 알려진 남친들이 무려 15명 가까웠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마디로 이 분야에 관한 한 그녀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그러나 최근 그녀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다크호스가 등장, 화제를 뿌리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위구르족 출신으로 최근 독보적 위상을 구축하고 있는 디리러바(迪麗熱巴·32)가 아닌가 보인다. 이제 겨우 30대 초반에 데뷔한지 10여년 남짓한데도 교제한 남성들의 수가 10여명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장쯔이와 비슷한 나이가 되면 가볍게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도 없지 않나 싶다. 물론 그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전제가 돼야 하겠지만 말이다.
보다 심하게 말할 경우 그녀는 장쯔이를 완전 찜 쪄먹는다고 해도 좋다. 최근 동갑의 이혼남인 동료 황징위(黃景瑜·32)와 극비리에 태국 여행을 즐겼다는 소문이 나도는 것을 보면 진짜 그렇지 않나 싶다. 확실히 장강의 뒷물이 앞물을 밀어낸다는 말은 괜한 게 아닌 듯하다. 세상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불후의 진리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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