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 조기 확정 위한 중요한 무대"…U-23 아시안컵 중국전, 중계 채널은?

[톱스타뉴스=이수현 기자] 황선홍호가 파리 올림픽 본선을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18일 KFA(대한축구협회)는 공식 계정에 “황선홍호의 8강 진출 조기 확정을 위한 중요한 무대! #중국전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KFA 공식 계정

한국 대표팀은 일본, 중국, 아랍과 함께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B조에 편성됐다.

UAE에 승리한 한국은 1승 1득점으로 일본과 함께 조 1위에 올라있다.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중국과 경기를 치른 후 오는 22일 일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8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A조(카타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와 만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 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김정훈, 백종범, 신송훈(골키퍼), 변준수, 서명관, 이재원, 이태석, 장시영, 조현택, 황재원, 강상윤, 강성진, 김동진, 김민우, 백상훈, 엄지성, 이강희, 정상빈, 최강민, 홍시후, 홍윤상, 안재준, 이영준이 선발됐다.

지난 15일 개막한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은 오는 5월 4일까지 이어진다.

중계 방송은 tvN, tvN스포츠, OTT 티빙,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