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수의 진심, 현숙 질문에 “17기 영숙 제일 괜찮아 보였다” 고백, 조현아 “무서운, 공포영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이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6기 출신 영수와 8기 출신 옥순이 주목을 받았다. 영수는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다대일 데이트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속에서 질문 공세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은 두 사람의 인기에 불을 지폈다.

영수가 현숙을 팔로우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숙은 영수에게 영숙에 대한 관심의 이유를 직접 물었다. 영수는 “17기 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였다”며 솔직히 대답했다. 이에 현숙이 다시 “그렇게 아름다워서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을 때, 영수는 수줍게 “네,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상황에 조현아는 “너무 무섭다, 공포영화 같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지금 둘이 기싸움하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경리와 조현아는 “맞다”고 설명했다.

6기 영수의 진심, 현숙 질문에 “17기 영숙 제일 괜찮아 보였다” 고백, 조현아 “무서운, 공포영화”

6기 출신 영수와 8기 출신 옥순이 주목을 받았다. 사진=‘나는 솔로’ 캡처

현숙은 인터뷰에서 자신과 영수가 SNS에서 친구라며, 영수가 가끔 자신에게 DM을 보내는 것에 대해 “저한테 관심이 있나 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수가 영숙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며 “나한테도 호감을 보이는 줄 알았는데, 영숙님에게 더 마음이 있나?”라고 물었다.

현숙은 영수가 자신을 팔로우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영수에게 직접 다가가 영숙에 대한 관심이 생긴 이유를 물었다. 영수는 “17기 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영숙의 매력을 인정했다. 이에 현숙이 “그렇게 아름다운가요?”라고 다시 묻자, 영수는 수줍게 “네, 그랬던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조현아는 “너무 무섭다, 마치 공포영화 같아”라고 말했고, 데프콘이 “지금 둘 사이에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경리와 조현아는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영수와 SNS에서 친구라고 언급하며, 영수가 가끔 자신에게 DM을 보내는 것에 대해 “제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수가 영숙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혼란스러워하며 “나에게도 호감을 보이는 줄 알았는데, 영숙님에게 더 마음이 있나 봐요?”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영수는 1대1 대화를 시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100% 확신이 서지 않으면 행동에 옮기지 않는 편인데,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서 내일 대화를 나누어야 할 것 같다. 두 분 다 너무 매력적이라서 선택이 어렵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고민을 드러냈다.

6기 영수의 진심, 현숙 질문에 “17기 영숙 제일 괜찮아 보였다” 고백, 조현아 “무서운, 공포영화”

영수는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다대일 데이트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속에서 질문 공세를 받았다. 사진=‘나는 솔로’ 캡처

그날 밤 늦게 17기 영숙이 인터뷰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영수와 17기 순자는 단둘이 남게 되었다. 순자는 이 기회를 활용해 영수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영수씨는 인기가 정말 많으신 것 같아요. 18기 영호씨와 함께 투톱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수는 순자의 말에 반응하며 “괜찮다면 내일 데이트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데프콘은 영수의 직설적인 태도에 놀라며 “말을 막 뱉는군요”라고 말하며 영수의 인기와 적극성에 놀라워했다.

날이 밝자마자 영숙은 미리 준비해온 곰탕을 꺼냈지만, 하루 만에 상해 아침 준비가 무산되었다. 11기 순자와 8기 옥순이 이를 다른 참가자들에게 알리려 했으나, 영숙은 그들을 만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숙은 영수와의 카페 데이트로 일정을 이어갔다. 데이트 중 영숙은 적극적으로 대화를 주도하며 영수에게 “두 분과의 다대일 데이트는 어땠냐”고 물었다. 영수는 이에 답변하기 곤란해하며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느낌을 밝혔다. “영수씨가 조금 서두르는 것 같아서 처음엔 ‘나랑 대화하기 싫은 걸까’, ‘아직도 불편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17기 영수가 현장에 도착했고, 8기 옥순은 대화의 기회를 엿보았다. 하지만 영수는 마이크를 다는 핑계로 자리를 잠시 비웠고, 그 사이 11기 영식이 “낮잠 좀 주무시러 가시죠”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옥순은 영식의 농담에 “그럴까? 조금 쉴까?”라며 호응했고, 영식은 안심하고 자리를 떠났다.

방송 말미에는 15기 영수와 17기 영수가 8기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11기 영식은 질투심을 느꼈고, 이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3기 광수가 경쟁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영식은 “다 들어와!”라고 외치며 경쟁 의지를 불태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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