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① 토론토의 활기찬 생활

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캐나다 도시 / 출처 : tourlane

캐나다는 우수한 삶의 질로 인해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영토 기준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 나라는 신규 이민자들에게 제공할 것이 많습니다.

보편적 의료 서비스, 우수한 학교, 문화적 다양성, 탄탄한 경제 등은 매년 약 50만 명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이주하는 이유 중 일부에 불과한데요.

그러나 캐나다는 섬들이 곳곳에 있는 울퉁불퉁한 해안선부터 국립공원, 빙하 호수, 눈 덮인 풍경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기억에 남는 명소와 랜드마크가 가득한 여행지이죠.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각각 고유한 특성과 분위기를 지닌 많은 동네와 1,500개의 공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이웃의 다양성과 함께 토론토는 요리, 오락, 활력에 기여하는 문화적 다양성도 자랑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름철에는 대도시를 구성하는 많은 작은 동네를 축하하는 토론토의 거리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라고 소개했죠.

토론토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으며 안정성, 의료 및 교육 부문에서 완벽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토론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급 지역으로는 Rosedale, Forest Hill, Yorkville, Lawrence Park, The Bridle Path 및 The Annex가 있습니다.

Rosedale은 웅장한 주택, 나무가 늘어선 거리 및 고요한 분위기, 역사적인 저택과 우아한 건축물로 유명하죠.

② 캐나다 수도부터 로키산맥 관문까지

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출처 : traveler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정부 도시의 뿌리를 떨쳐내고 급성장하는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인구가 백만 명이 조금 넘는 오타와는 두 개의 강과 세계 유산으로 유명한 리도 운하로 강화된 수많은 녹지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캐나다의 공식 언어인 영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수용하여 독특한 다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Rockcliffe Park, Glebe, Westboro 및 Kanata와 같은 인근 지역을 살펴볼 것을 권장하고 있죠.

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출처 : lifeincalgary

캘거리는 캐나다 로키산맥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나키스카 스키장에서 약 1시간, 밴프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캐나다에서 아름다운 지역 중 하나로 쉽게 접근할 수 있죠.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수많은 공공 예술 편의 시설과 장소는 물론 공원과 오락 시설도 있습니다. 도심 중심부는 Bow 강과 Elbow 강이라는 두 강이 바로 중앙에서 만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캘거리에 새로운 거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밴쿠버나 토론토와 같은 값비싼 시장에서 저렴한 주택을 찾아 이주하는 도시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죠.

캘거리 단독주택의 평균 가격은 밴쿠버 단독주택보다 약 2.9배 저렴합니다.

캘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급 지역으로는 Mount Royal, Elbow Park, Lakeview 및 Britannia가 있습니다.

③ 젊은 층이 모여드는 도시

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출처 : planetware

킬로나는 살기 좋은 캐나다 도시 중 한 곳입니다.

오카나간 호수에서 보트 타기, 와인 시음, 사이클링, 하이킹, 빅 화이트 스키, 세계적 수준의 팜투테이블 요리 등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데요.

이곳은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평균 연령이 42.5세로 많은 젊은이가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킬로나의 주택은 멋진 호숫가 주택부터 고풍스러운 공원 옆 콘도, 타운홈까지 다양한데요.

조용한 동네를 선호한다면 Glenmore, Upper and Lower Mission, West Kelowna의 Shannon Lake 등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현지인들이 ‘1등’이라고 손꼽은 이민가서 살기 좋은 도시 5곳

출처 : cityuniversity

에드먼턴은 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어 강변 지역이 녹지와 목가적인 풍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탄탄한 취업 시장, 저렴한 생활비, 합리적인 가격의 부동산으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모여드는 지역입니다.

부동산 중개인은 “에드먼턴의 현재 부동산 시장은 균형이 잡혀 있고 저렴합니다. 2023년 8월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495,005달러에 불과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드먼턴에서는 현대적인 미학을 갖춘 현대식 주택을 많이 찾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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