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대 팔린 QM6, 로장주 엠블럼 달고 새 질주
르노코리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모델인 QM6가 ‘뉴 르노 QM6’로 새로 출시된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뉴 르노 QM6는 탄탄한 기본기에 세단과 비견되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통해 출시 후 약 25만 대가 팔리며 르노코리아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새 브랜드 전략을 소개하면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엠블럼 변경을 통해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 및 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장주 엠블렘은 최신 트렌드의 2D 로고가 새틴 크롬에 새겨져 있는 형태로 전면 라이데이터 그릴 상단과 후면에 반영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고 전면 중앙 엠블럼에서 좌우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크롬 데코도 재질과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면서 더욱 세련된 전면 디자인이 완성됐다.
또한 중형 SUV에도 잘 어울리는 녹턴 블루 신규 외장 컬러를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점도 뉴 르노 QM6의 특징이다.
뉴 르노 QM6는 패밀리 SUV 라인업으로 가솔린 모델의 QM6 GDe와 LPG 모델인 QM6 LPe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소상공인은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에도 유용한 신개념 SUV QM6 QUEST(퀘스트)도 있다.
QM6의 꾸준한 인기비결은 대표 패밀리 SUV 답게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온 것. 이번 변화를 통해 르노코리아가 다시 한번 뉴 르노 QM6의 판매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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