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팜유 바디 발표회’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 배우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박나래는 초밀착 원피스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박나래는 대기실 거울 앞에서 곧장 덤벨을 들고 근육 운동에 매진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이어 도착한 전현무 또한 홀쭉해진 얼굴로 양손에 무거운 덤벨을 들고 나타났다. 전현무는 믿을 수 없는 박나래의 핏에 “대박이다. 숨은 쉬고 있는 거야?”라며 감탄했다. 서로가 낯선 ‘팜유 남매’ 전현무와 박나래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행방이 묘연한 이장우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인다. 매주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때 만나 서로의 모습을 체크한 두 사람과 다르게 이장우는 한 달 동안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깊어진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등장한 이장우의 모습에 두 사람은 “진짜 양아치다”라고 경악했다.
화보 촬영을 앞두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몸무게 측정에 나선다. 세 사람은 몸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 보기 위해 탈의실용 텐트에 들어가 날 것의 상태로 측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예상치 못한 대기실 간식 등장에 위기를 맞는다. 이날 세 사람은 화보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을 보자마자 다이어트로 예민해진 후각과 촉각이 발동해 촬영 전까지 간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결전의 날을 맞이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바디 발표회’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승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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