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야구’의 첫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다.
내일(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9회에는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최강 몬스터즈가 고척돔에 모인다.
경기장에 도착한 최강 몬스터즈는 달라진 라커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껏 넓어진 공간과 편안한 의자 등으로 변신한 라커룸에 멤버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정근우는 메이저리거 무키 베츠가 앉았던 자리라며 설렘을 내비친다.
선수들의 자리가 각각 지정된 가운데 신입 멤버 한 명은 본인의 자리를 확인하고 당황한다. 이대호와 정근우 사이의 라커를 배정받은 뉴 몬스터의 흔들리는 동공을 본 정근우는 “너 이대호, 정근우 옆에 껴봤어?”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다. 군기가 바짝 들어 얼어붙은 새 멤버의 모습에 라커룸 안은 웃음으로 물든다.
그런가 하면 선수들의 웜업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신중하게 라인업을 작성한다. 시즌 첫 경기인만큼 모두의 눈빛엔 선발 엔트리를 향한 열망이 넘친다. 특히 선발 투수로 누가 출격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유희관은 “오늘 경기 나갈 거 같은데?”라며 자신감을 표출한다. 과연 김 감독이 선택한 선발 라인업에는 누구의 이름이 적혀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캡틴 박용택은 경기 시작 전 “올해도 진심으로 우리를 지켜봐 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며 최강 몬스터즈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최강 몬스터즈가 개막전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email protected]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매일 저녁, 뉴스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JTBC 뉴스룸
JTBC 뉴스에 제보해주세요.
전화 : 02)751-6001 | E-mail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채널 : JTBC제보
Copyright ⓒ JTB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