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신염 환자 대상 리툭시맙 병용요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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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지씨셀(144510)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치료제 ‘AlloNK'(AB-101)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
아티바는 최근 AlloNK와 항암제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 치료요법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 수출한 AlloNK는 동결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NK 세포치료제다. 지난 2월 루푸스 신염 치료제 병용요법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지정받았다.
아티바는 CD20 항체와 병용한 AlloNK를 루푸스 신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루푸스 테라퓨틱스(Lupus Therapeutics)와 협력하고 있다. 루푸스 테라퓨틱스는 아티바의 초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서비스 및 임상 운영 지원을 제공한다.
프레드 아슬란 아티바 CEO는 “동종 유래 NK세포치료제의 미국 내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 첫 환자 투약”이라며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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