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모델 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2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모델 수주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선글라스를 낀 채 브이 포즈를 취한 수주의 모습을 메인으로 올렸다.
특히 지드래곤은 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하트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하단에는 “Happy @soojoo’s Day(하트)”라고 게재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절친인 수주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주 또한 지드래곤의 게시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해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인증했다.
이들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두 사람 우정 너무 보기 좋다”, “둘 다 포스가 남달라서 잘 어울린다”, “두 사람 절친이라더니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에도 수주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해주며 끈끈한 관계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3년 패션 잡지 ‘보그’의 17주년 기념 커버 8월호를 나란히 촬영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지드래곤과 수주는 벗은 상반신을 밀착하는 누드 화보를 촬영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지드래곤과 수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나타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 수주를 응원하기 위해 수주가 진행하는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런웨이’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수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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