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적금’은 12개월 가입 기간 동안 400만보를 걸으면, 연 최대 240만원 납입액에 대해 연 10%(세전)의 금리를 준다. /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출시된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앱 ‘웰컴디지털뱅크’는 지난해 이용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은 금융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더해지며 ‘수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앱에선 다양한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해주는 ‘맞춤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저신용자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대출 내역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부채 관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다른 금융기관의 남은 잔돈을 모아주는 스마트 돈 모으기, 금융 현황 맞춤 컨설팅 보고서, 차용증 작성 서비스 등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에서는 고객의 평상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뱅워킹’은 자동으로 걸음 수, 거리, 시간 그리고 소모된 칼로리를 측정해준다. 특히 웰뱅워킹은 삼성헬스, 핏빗, 구글핏 등 다양한 건강관리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 웨어러블 기기만 착용하고 걸어도 걸음 수가 계산된다. 하루 걸음 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건강 관리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
웰뱅워킹과 연계한 적금 상품인 ‘웰뱅워킹적금’은 금융과 비금융서비스를 접목시킨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에 걸음 수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 걸음 수에 따라 우대 금리가 달라지는데, 400만보를 기록하면 연 10%(세전)의 금리를 준다.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월 최대 20만원씩 연간으로 240만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다. 걸음 수에 따른 배지 획득, 다른 사용자와의 기록 경쟁 등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 요소도 들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수준이 고객이 주거래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디지털뱅크 앱을 금융 서비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 Related-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