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조나연 기자]
박지윤이 ‘열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소한 거 아님. 일은 해야겠고, 밥은 먹어야겠고 바쁘다 바빠”라며 “그 와중에 김밥은 오는 정이고, 비타민 먹고, 호두정과로 입가심 싹. 굶어죽진 않겠다 나란 놈”라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윤은 정차된 차 안에서 김밥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검은색 캡 모자에 회색 카디건, 블랙 티셔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으며 화장을 안한 얼굴임에도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른 본 네티즌들은 “아 출소 크크, 오늘 기분 너무 다운이었는데 웃음 주셔서 감사”, “쉬지 않는 언니의 입”, “차에서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매일 찍고 있어요 크크. 김밥은 뭐 애교죠”, “도망 가는 것 같아요 크크”, “어쩜 저렇게 먹는데도 살이 안 찌시는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박지윤은 길이가 긴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박지윤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초 단위로 쪼개 쓰는 라이프 스타일을 언급하며 ‘갓생 박지윤’을 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는 빼곡한 스케줄표를 공개하며 “잠은 죽어서 나 자겠다”라고 얘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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