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국내 등장
쉐보레 3세대 신형 콜로라도 차량이 국내 지하 주차장에서 발견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차량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바 있으며, 10년 만의 풀 체인지를 거친 모델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특히 11인치 디스플레이를 실내에 적용해 조작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포착된 신형 콜로라도/ 출처: 숏카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디자인 및 기능적 특징
3세대 모델은 이전 2세대 모델 대비 차체 길이, 차폭, 휠베이스가 늘어났으며, 전면부 헤드 램프는 얇아지고 범퍼의 높이가 높아졌다. 남성적인 매력이 강조된 검정 무광의 듀얼 포트 그릴이 적용되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변화와 함께 ‘B’자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신형 톨로라도/ 출처: 오토트리뷴
실내 디자인과 기능 강화
실내는 8인치 클러스터와 11.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적용된 최신 쉐보레 실내 디자인 언어로 변경되었다. 공조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물리 버튼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배치되었다. 선루프,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의 기능도 추가되어 상품성이 강화되었다.
▲ 신형 톨로라도/ 출처: 오토트리뷴
오프로드 사양과 안전 기능
‘ZR2 바이슨 트림’과 같은 오프로드 사양이 추가되며, 일반, 견인, 오프로드, 험로, 사막 등 다양한 주행 모드가 탑재되어 험지 주파 능력이 강화되었다. 쉐보레 세이프티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개선되었다.
▲ 신형 톨로라도/ 출처: 오토트리뷴
파워트레인 및 연비
3세대 모델은 2.7리터 가솔린 4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0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2륜 구동 모델이 8.9km/l, 4륜 구동 모델이 8.1km/l로 측정되었다.
▲ 신형 톨로라도/ 출처: 오토트리뷴
출시 예정
신형 콜로라도는 2024년 상반기 중에 국내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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