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5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거나 행사성 사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www.ulsan.go.kr/s/jumin)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pb.lofin365.go.kr/ulsan/main)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는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201 시청 예산담당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의 적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접수는 가능하나 6월 이후 접수된 제안사업은 2026년 주민제안사업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제안사업 관련 진행 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487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32건이 채택돼 약 115억원이 본예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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