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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는 18~20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학술대회 산학 세션에서 ‘메가카티’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임상적 효능 및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했다. 장종범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세션 좌장을, 메가카티의 허가용 임상 연구 책임자인 김성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김 교수는 허가용 임상 연구의 장기추적 관찰 결과 메가카티 수술 후 2년까지 우수한 무릎 연골 재생 효과가 지속했다고 발표했다. 부정 정렬 교정 절골술을 받아 임상에 참여한 40명(메가카티군 21명, 대조군 19명)이 관찰 대상이었다. 수술 후 1~2년 뒤 진행하는 부정 정렬 교정을 위한 고정물 제거 수술에서 관절경으로 관찰한 결과 우수한 연골 재생 효과가 확인됐다.
연골 재생을 진단적 관절경(2nd look arthroscopy)으로 환자 33명을 직접 관찰한 결과에서도 메가카티군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우수한 지표를 나타냈다. 엘앤씨 바이오 관계자는 “메가카티를 이용해 수술을 받고 약 2년 뒤에도 우수한 연골 재생 효과가 지속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연구개발(R&D) 중심, 임상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바탕으로 성장한 엘앤씨바이오는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며 “정형외과·신경외과 의료 전문가와 협업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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