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나혼산' 주변 반응? 술 많이 먹는다고…안주 얘기가 80%"
‘나 혼자 산다’ 10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재현이 ‘나혼산'(‘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오랜만에 출연해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방송 후 반응이 뜨거웠다. 주변 반응이 어땠냐?”라며 궁금해했다.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를 언급하면서 “안주 반응이 그렇게 뜨겁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100에 80이 안주 얘기였다. 나머지 20은 제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시더라. 그런데 가끔 그렇게 먹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가 “복권도 계속 사고 있냐?”라고 물었다. 안재현은 “지난주인가 한번 빠트렸다. 그날 복권 최고 당첨금이 나왔더라”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샀다. 코드 쿤스트가 “아~ 그날 샀으면 당첨됐을 텐데~”라고 놀려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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