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부 지방분해주사 기술 글로벌화 초읽기 |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안면부에 적용 가능한 지방분해주사 기술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idas pharma의 senio Director와 베르니에스테틱스이경락 원장, 강시하 대표, 정세영 이사와 MRC101를 아젠다로 유럽 현지임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35년 기업인 유럽의 midas pharma는 제조허가와 GMP준수 인증을 바탕으로 의약품 물질 합성부터 완제품 등록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사슬 전반에 걸쳐 파트너 네트워크를 결합하고 글로벌 제약사들을 커넥팅하는 회사이다.
식약처 기준 신약 경로에 간주되는 MRC101은 자료제출의약품인 제네릭이 아니기에 식약처가 요구하는 모든 시험을 완수해야 EU 품목허가를 취득하게 된다.
midas pharma 관계자는 “한국 내 phase2a 결과에 따라 현지 규제안에서 협의가 가능할 수 있기에 개발속도가 붙게 되면 MRC101의 범용적 활용 가치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완제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 된 IP 완제의약품을 탐색, 개발에서 라이선스 또는 인수를 위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전문성도 갖췄다 MRC를 주목한 이유는 기존의 DC 제제와 달리 안면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방제거 주사제라는 점이다.
답즙산으로부터 유래된 핵심성분은 위장관으로 섭취한 지방도 emulsification 시키지만 이 작용은 피하지방에 주사됐을 시 지방세포막의 불안정화를 직접적으로 유도한다. 지방세포의 막(Fat cell membrane)을 분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관건은 고농도 고함량 용법용량의 제네릭 경우 독성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면부 시술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미라클주사 개발자들의 시작이었다. 해당 개발배경의 프로토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는 MRC 101은 휴메딕스 GMP 생산 계약을 마쳤고 완제성적서가 제출되면 임상2a 개시가 된다.
제제 연구를 담당했던 휴온스 제제연구, 수석분석가들에 따르면 MRC101이 복합신약인데 단일제품들의 혼합 시 야기되는 활성도 저락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난제였으며 휴온스의 제제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베르니 이사는 앞으로도 뛰어난 효과와 안정성 기술을 위해 휴온스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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