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상반기 최대 골프 축제 ‘신세계 골프 페어’ 연다

신세계百, 상반기 최대 골프 축제 ‘신세계 골프 페어’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4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골프 행사 ‘신세계 골프 페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 페어는 1년에 두 번 열리는 골프 행사다.

2020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골프 시장은 현재 성숙기로 접어들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새 단장한 강남점 골프전문관은 VIP 비중이 56%에 달한다.

이번 신세계 골프 페어는 마니아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용품, 골프에 새로 입문하는 골퍼를 위한 최신 트렌드 상품을 동시에 마련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전했다.

일본 럭셔리 골프 브랜드와 국내의 여행가방 전문브랜드가 만난 마크앤로나X로우로우,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유타(UTAA) 골프, 고품격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티카메론 ‘홀리데이 컬렉션 퍼터(150만원)’, 마제스티 ‘허 마제스티’ 풀세트(2000만원) 같은 한정판 상품도 준비했다.

새롭게 개편한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는 골프 취향 커뮤니티를 열었다. 본인 스윙 영상을 촬영해 올리거나 골프 관련 고민을 공유하면 전문 골프 프로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에 맞춰 인기 골프 용품과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골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