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Megan Fox)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7일(현지 시간), 메간 폭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메간 폭스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상하의 모두 속옷만 입은 채로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또 그녀는 블루 계열의 새로운 머리 색과 함께 허리를 뒤덮는 기장의 헤어스타일을 보여줘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 13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외신 매체 ‘피플'(People)과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최근 시도한 파격적인 헤어 컬러에 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머릿결에 큰 문제를 겪고 있지만, 이를 유리하게 이용해 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간은 “저는 탈색을 자주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갈색이 되기 전 모든 컬러들을 시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파란색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은 “완전히 공감된다. 머릿결 망한 김에 아예 이것저것 다 해보려는 거”, “파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메간 같지 않다. 개인적으로 안 어울리는 듯”, “사진만 보고 누구인지 몰라봤다 헤어 스타일이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긴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폭스는 약혼까지 했던 래퍼 머신 건 켈리와 결별했다. 머신 건 켈리가 불륜을 저질렀을 때도 한 차례 용서해줬으나, 메간폭스는 끝내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전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메간 폭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실시간 인기기사
-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