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부터 의사까지
불륜이 흔한 직업 공개한
불륜 담당 사설 탐정
출처: 셔터스톡코리아
불륜을 가장 많이 조사한 사설 탐정이 이들의 공통된 직업을 밝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The Sun’에 의하면 지금까지 불륜 사건만 15,000건 이상을 수사한 Bond Rees Investigations의 사설 탐정인 본드 씨가 이들 중에서 가장 흔한 직업 5개를 발견했다.
먼저 변호사 및 법조인이다. 본드 씨는 “수년 동안 법조계에 종사하는 이들의 수많은 불륜 건을 조사했다”며 “이들은 거짓말에 뛰어나 확고한 증거가 있음에도 탐정들과 배우자를 잘 설득해낸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들은 돈을 많이 버는 성공적인 사람들이며 이성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남들이 이들을 원한다는 사실에 빠져 바람을 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으며 외모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인 승무원과 조종사이다. 본드 씨는 “집을 떠나 있으면 향수병에 다른 곳에서 위안을 찾기도 하고, 바람을 펴도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셔터스톡코리아
콜센터 직원도 이들 중 하나다. 콜센터나 사무직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장시간 동료들과 붙어있는 시간이 많기에 위험요소가 많다. 교대 근무를 추가하면 배우자보다 동료들을 더 많이 보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사업가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인맥을 쌓으며 출장이 잦기도 하다. 이는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본드 씨는 “이들은 자주 출장을 다니며 여러 국가에 파트너를 두고 바람을 피기도 하는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드 씨는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최악의 불륜남/녀라고 밝혔다.
그는 “의사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바람을 가장 바람을 많이 핀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환자들을 옮겨주는 사람부터 간호사까지 누구든지 상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시를 들며 “집에 배우자와 아이들을 두고 ‘야간 교대 근무를 한다’던 간호사가 알고보니 동료와 밤마다 호텔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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