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만 18종"…'백반기행' 광주, 숯불 보리굴비 정식 맛집 소개

[톱스타뉴스=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광주 숯불 보리굴비 정식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4회는 경기도 광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오윤아는 숯불 보리굴비 정식을 주문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밑반찬으로는 콩비지찌개, 청국장, 강된장, 파김치, 열무김치, 냉이무침, 숙주나물무침, 방풍나물무침, 무짠지무침, 고구마맛탕, 총각김치, 녹두전, 다시마튀각 등 18종이 나왔다.

메인 메뉴인 숯불 보리굴비를 맛본 오윤아는 “보리굴비가 확실히 숯불에 구우니까 숯불 맛이 일반 보리굴비랑 확실히 다르다. 숯불에서 나오는 숯 냄새 때문에 그런가 꿉꿉한 게 없고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서 껍질이 전혀 비린 맛이 안 난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보슬보슬하다”라고 설명했다.

허영만 역시 “이 집 굴비가 간이 아주 좋다. 너무 단단해도 먹기가 곤란하다”라고 덧붙였다.

시간대를 옮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