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얼마나 벌었길래…"75억 한국 집 이어 54억 美 대저택 매입"

[톱스타뉴스=조나연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 주택 매입에 이어 미국 LA에 대규모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 보도에 따르면 4월 16일 리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주택을 약 395만 달러(한화 54억6,838만원)에 샀다고 알렸다.

유튜브채널 라우드 영상 캡처

해당 주택은 1.3 에이커가 넘는 엄청난 부지에 사적인 공간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판매자인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 하우스 오브 롤리슨은 지난 2023년 236만 달러에 이 부동산을 구입했고, 1924년 집을 대대적으로 개조해 탈바꿈시켰다고 전했다.

주택은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간이며, 4개의 침실과 큰 나무가 있는 테라스, 수영장을 위한 공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사 인스타그램

리사는 최근 75억 원 상당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자신의 27살 생일을 맞아 소속사 채널을 통해 성북동 부촌의 대저택 건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수 당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과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와 양성욱 아우디코리아 상무 부부가 살던 집이라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저택 리모델링에 많은 힘을 썼다며 층고가 높은 2층”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1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리사(Lalisa Manobal) 및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조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