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9만8000원에 가는 방법

세부퍼시픽항공, 韓-比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필리핀, 동남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선정

“필리핀은 동남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다.” 옥스포드 웰빙 연구 센터(Oxford Wellbeing Research Center)가 최근 발표한 ‘2024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보홀 초콜릿힐 / 사진 = 필리핀 관광청

이를 기념해 필리핀 대표 항공사 중 하나인 세부퍼시픽항공(Cebu Pacific)은 한국~필리핀 항공권을 편도 9만8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금액에는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모두 포함한다. 특가 항공권의 여행 가능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캔디스 이요그(Candice Iyog) 세부퍼시픽항공 마케팅 및 고객 경험 관리 최고 담당자는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행의 행복 속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을 초대하려 한다”며 “필리핀에서 가장 방대한 국내 네트워크와 저렴한 운임을 자랑하는 세부퍼시픽항공이 필리핀으로 가는 항공편을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필리핀의 행복을 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세부퍼시픽 한국노선 운항 시간표 / 자료 = 세부퍼시픽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맑고 푸른 바다와 멋진 해양 보호구역이 있는 보홀(Bohol)이 적격이다. 다바오(Davao)는 수상 레저를 즐기고 싶은 이에게 좋은 여행지다. 이곳으로 떠나 사말 섬(Samal Island)에서 아일랜드 호핑을 누릴 수 있다. 혼자 여행과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면, 환한 미소를 가진 바콜로드(Bacolod)의 현지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추천 받는 것도 좋다.

사진 = 세부퍼시픽항공

국제선 승객은 세부에서 필리핀의 다른 목적지까지 직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다양한 국내 연결편을 운항하고 있어 환승을 위해 공항을 이동할 필요 없이 다양한 필리핀 목적지로 여행이 가능하다.

세부퍼시픽항공은 결제 센터,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 전자지갑 등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승객은 기존 세부퍼시픽항공 전용 트래블 펀드(Travel Fund)를 사용해 항공편을 예약하고 추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