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됐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슈별로 조선일보 담당 기자들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여러 방송과 SNS에서 ‘머니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가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40·50대가 당장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선 은퇴 후 매달 생활비로 얼마나 쓰게 될 지 예상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 멘토는 “매달 130만원만 있으면 최소한 버틸 수는 있겠지만 모두가 꿈꾸는 풍족한 노후 생활은 하기 힘들 것”이라며 “지금 회사를 다니면서 쓰고 있는 생활비의 두 배는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 지출하고 있는 돈 중 자녀 교육비와 대출 이자 비용을 제외한 금액 두 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직장을 다닐 때는 평일인 월~금에는 주말보다 쓰는 돈이 적지만, 은퇴를 하게 되면 평일에도 주말처럼 돈을 쓰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멘토가 머니머니 시즌2에 출연해 돈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그는 “은퇴 이후에도 경제 생활을 계속 이어가 소액이라도 돈을 벌면서 평일에 쓰는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은퇴 후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찾되, 그 일이 다른 사람이 필요한 일이어야 한다”고 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남들이 돈을 내고 지불할 용의가 없다면 단순 취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김 멘토는 “좋아하는 일을 경제적인 소득으로 연결시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회사에서 월급을 줄 때 그런 일을 찾아내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부동산을 어떻게 활용할 지, 어떤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머니머니 시즌2′를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 https://youtu.be/15-FBRXhR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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