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우주항공분야 세계적 수준 대학 목표"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이윤상> 안녕하세요. 이윤상입니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현판식을 열고 올해 1차년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대학을 2024학년도 1학기에 신입생 109명이 입학했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인 대학으로 웅비하고 있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석> 예, 반갑습니다. 김영석입니다.

◇이윤상>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이시자 기획처장도 맡고 계시네요?

◆김영석> 네, 그렇습니다.

 

◇이윤상> 기획처장도 맡고 계시니까 최근 이슈부터 짧게 이야기하고 넘어갈게요. 의과대학 정원이 200명 확정이 됐는데요.

 

◆김영석> 200명으로 정원이 확대되었죠.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대학 학부 의대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공감이 가는 측면이 있습니다만 대학 입장에서는 우리 의과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윤상> 경남도에서도 굉장히 환영하고 있는데요. 한 편에서는 76명에서 크게 늘었는데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지 의문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김영석> 제가 의학교육의 전문가는 아니어서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우선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 약속을 지금 하고 계십니다. 얼마 전에 방송에서 나왔듯이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 정원을 1천명 정도 확대한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그 다음에 저희가 정부에서도 현장에 와서 얘기를 듣고 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당장 필요한게 뭔지 정부에서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저희도 의과대하과 계속 논의 중입니다. 약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요. 1~2년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되는 입장입니다.

 

◇이윤상> 경상국립대가 의대 정원이 두 번째로 많이 늘었어요.

 

◆김영석> 우리 경상남도가 사실은 인구 1천명 당 의사수 이런 수치가 굉장히 열악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도 많은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이윤상> 아무쪼록 이렇게 키워진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줬으면 좋겠는데 그 부분은 앞으로 풀어가야할 과제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글로컬대학사업단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강하게 추진하는 사업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네요?

 

◆김영석> 네, 사업단이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쯤에는 사업단 구성이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이윤상> 그럼 청취자분들을 위해서 글로컬대학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갈까요?

 

◆김영석> 정확히 얘기하면 글로컬대학30 사업입니다. 글로컬대학 30개를 정부에서 키우겠다.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지역소멸, 인구감소 시기인데 지방을 살릴 수 있으면서 세계적인 경쟁력도 갖춘기 위한 것인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통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소멸, 인구감소를 막겠다. 과감한 혁신을 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30개를 중심으로 대학의 생태계를 바꾸겠다는 것이 정부의 정책입니다.

 

◇이윤상> 그렇게 작년에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대학이 10곳이죠. 각 대학별로 역점 추진사업을 계획했는데 경상국립대의 역점 추진사업은 어떤 건가요?

 

◆김영석> 첫 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대학들은 주로 대학통합을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경상국립대는 이미 경남과기대와 통합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런 부분에 불리했는데 그래서 진짜 글로컬대학이라는 어떤 거냐. 지역의 강점이 되는 산업, 물론 현재적인 강점이 아니라 미래적인 강점을 갖는 산업이 필요하겠죠? 그걸 우주항공으로 본거죠. K-방산, 그것과 경상국립대의 특성화와 결합을 해야죠. 경상국립대 3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가 우주항공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결합시키자 해서 지역의 강점이 있는 산업과 대학의 강점이 있는 분야를 결합해서 이걸 통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보자. 거기다 총장님께서 지난 번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도 하셨는데 우주항공청이 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합이 되는거죠. 사천시는 프랑스 툴루즈를 모델로 우주항공대학도시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런 점을 잘 살렸습니다. 정답을 쓴거죠. 글로컬대학의 컨셉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윤상> 툴루즈 말씀하셨는데요. 툴루즈에 세계적인 에어버스사가 있는 것처럼 우리도 KAI가 있잖아요?

 

◆김영석> KAI가 있고 우주항공청이 생기고 저희 대학의 기계, 항공, 신소재 이런 분야가 결합이 돼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윤상> 툴루즈에도 큰 대학이 있죠. 그래서 그 일환으로 경상국립대에서는 우주항공대학, 단과대학을 신설했는데요. 여기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김영석> 우선은 우주항공대학이 생겼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우주항공분야를 단과대학으로 만든 것은 제가 알기로는 대한민국에서 최촙니다. 아마 세계적으로도 그 굉장히 드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점 때문에 국내에는 대부분의 항공기계과 이런 식의 학과 차원인데 우주항공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희들이 우주항공을 키울려면 결국은 인재가 있어야되거든요. 저희가 우주항공대학장,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을 파격적인 대우를 해서 세계적인 학자를 모시고 그 분을 중심으로 저희가 굉장히 경쟁력 있는 분들을 모시고 또 재미 한인 중에서 NASA 출신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로 JA((Joint Appointment))교수, 굉장히 좋은 교수진을 가져간 다음에 저희가 서울대나 세계 유수한 대학들과 학점교류, 공동교육과정 개발, 이런 식을 통해서 이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을 만들겠다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윤상> 훌륭한 분들을 모셔서 일반 학부나 학과가 아니라 단과대를 설립해서 야심차게 준비하셨는데요. 이번에 신입생 109명이 입학했죠?

 

◆김영석> 네, 신입생 전원에게 기숙사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구요. 올해 그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고 나서 저희가 거점국립대 입학생 충원율에서 1위를 했습니다.

 

◇이윤상> 우주항공대학의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김영석> 효과가 있다고 저희는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입학생들은 어떤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김영석> 저희가 교육과정 자체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갖춰야되겠죠. 현재도 항공관련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서울대와 공동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다양한 비교과 활동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다양한 JA교수들, 국제적인 학자들의 강의도 듣고 PBL 다양한 혁신적교육방법, 그런 방식을 통해서 기업에 있는 계신 분들이 와서 수업을 하는 방식의 교육도 받고요. 저희가 모셔올 JA교수들은 외국에 있는 교수들도 있지만 현장에 있는 연구원, 국책연구원 있잖습니까? 이런 곳에 계신 분들로 저희 JA교수로 모셔가지고 수업을 듣고 저희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졸업수준으로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인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이윤상> 아주 잘 꾸려진 텃밭에 좋은 씨앗을 뿌려놓은 느낌이 듭니다.

 

◆김영석> 그런데 거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윤상> 지금 여러분께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의 인터뷰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서울대와 공동프로젝트를 이야기하셨는데 화제가 되고 있는 경상국립대형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런 얘기가 있더라구요?

 

◆김영석> 서울대 10개 만들기라는 건 최근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지방에 있는 거점국립대학교에 서울대 수준의 투자를 해서 서울대를 10개 만들자. 나름 괜찮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예산이 많이 들고 국민적인 합의도 필요하고 비용이 소요되는 구상이죠. 그런데 저희가 생각했던게 뭐냐하면 70년대 박정희 대통령 당시 실험대학프로젝트. 경북대는 전자공학, 전남대는 화공과, 부산대는 기계공학. 특성화분야를 중심으로 그 대학을 키워서 그 대학의 네임밸류를 올리고 그게 이른바 스필오버라고 하죠. 경상국립대가 과거에 그걸로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생명과학, 과거에 조무제 총장이 계실 때 그 쪽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성과를 내고 해서 우리 대학이 그 때 당시에 정부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했던 우리의 전통이 있는거죠. 그런 것처럼 우주항공을 중심으로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서울대 수준의 대학을 만들면 그게 넘쳐서 각각의 우리 대학의 모델이 성공하면 다른 국립대학도 그런 모델을 취하면 우리가 대학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느냐. 그게 경상국립대형 실현가능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틉니다.

 

◇이윤상> 그렇게 해서 그런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걸 넘어서 서울대와 공동학위도 한다고 하던데요?

◆김영석>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서울대도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인 만큼 법인화돼 있기는 합니다만 서울대 구성원들도 서울대의 국가적인 책임. 이런 것을 많이 고민하고 계세요. 그 중에 하나가 우리가 지방에 있는 거점국립대와 동반성장하자라는 목소리가 내부에도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협력해서 지방에서도 서울대 수준의 학생을 길러낼 수 있다. 물론 분야가 한정돼 있지만 그런 방식으로 지방 국립대를 발전시키자는 내용입니다.

 

◇이윤상> 지역의 인재 입장에서도 뭔가 공부를 하고 싶어도 서울 집중돼 있느니까. 이렇게 서울대 만큼 특화된 우주항공대학이 지역에 있으면 이쪽 분야로 갈려면 선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석> 네, 이런 게 있습니다. 저희가 KAI와 협약을 맺어서 KAI에 계신 분들이 오셔서 저희가 교육과정을 만들 때부터 같이 합니다. 어떤 교육프로그램을 인수하고 인턴 마치고 어느 정도 레밸이 되면 뽑아주는 이런 걸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물론 100%는 아니지만 저 과에 가면 내가 KAI에 들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이 오는 겁니다. 그 부분을 저희가 확대해 가는 거죠.

 

◇이윤상> 특화해서 그런 길도 있다는 걸 알면 앞으로 더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

 

◆김영석> 네, 우주항공청이 들어오고 그 다음에 별개입니다만 경남도에서 RIS사업이라는게 있는데 LG트랙을 만들었거든요. LG에서 지역에 있는 경상국립대 출신들을 뽑습니다. 전에는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안 뽑았는지 모르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뽑았는데 뽑아놓고 보니까 지역 정주비용이 적게 드는거에요. 직원들이 서울로 갈려고 하지 않는거에요. 기업에 대한 충성심도 강해요. KAI에서는 하는 얘기가 지역인재를 뽑아놓으니까 충성심도 강하고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비용도 적게들고 이런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런 효과가 있는 거죠.

 

◇이윤상> 그런 인재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 여기 있어서 우주항공산업을 발전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지역에서 같이 공부를 해주고 나아가서는 글로컬대학이라는 취지에 맞게 유명한 세계적인 대학에 대해서 밖에 있는 인재들도 와야되지 않겠습니까?

 

◆김영석> 두 가지인데요. 의과대학이나 수의과대학, 약대는 외부에서 우수한 인재가 옵니다. 그런 것처럼 개별분야가 경쟁력을 갖추면 올 수 있는 것이구요. 두 번째 전략은 이건 정부사업입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게 있는데 교육특구사업이라는게 있는데 우주항공청이 오고 진주같은 경우에는 혁신도시가 있잖아요. 외부에서 오신 분들인데 그 분들이 지역에 정주하지 않는 이유가 교육여건이 좋지 않아서인데 이번에 공교육을 혁신하는데 경상국립대가 저희 역량을 가지고 지원할 겁니다. 경상국립대는 원격교육이나 AI교육은 국내에서는 굉장히 좋은 수준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오신 분들이 여기서 자녀교육을 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외부 우수한 인재를 유입하는 효과도 됩니다. 그 다음에 예를 들어 저희가 우주항공대학만 발전시키느냐 그건 아니고 방산 쪽에 굉장히 포커스를 맞춥니다. 그래서 경남우주항공방산대학원이라는게 있는데 그 분야를 저희가 국방기술품질연구원이랄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업해서 방산 쪽에 연구를 많이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방산분야. 그러니까 학생을 어떤 방식으로 취업을 시키냐하면 산학협력을 기업과 하는데 누구와 하냐하면 교수와 합니다. 산학협역을 통해서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면 그 때 같이 참여했던 대학원생들은 자동으로 훈련이 되기 때문에 그 학생들을 데려다 씁니다. 그런 방식으로 저희가 펼쳐서 방산분야 들어가면 산업분야가 다 들어가거든요. 그런 방식으로 대학을 발전시키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우주항공, 방산으로 이어져서 이것도 스필오버로 볼 수 있겠네요.

 

◆김영석> 저희가 여러 가지 연구하고 있는게 인문사회계도 어떻게 하면 연결할 수 있는지 연구 중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이윤상> 거기까지 넘쳐 흘러서 효과를 볼 수 있게 하겠다. 바로 상상은 안되는데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글로컬대학사업단 출범에 맞춰서 사업단장님을 만나봤는데 우리 지역에 명운이 걸린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도민들에게 한 말씀하시고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석>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사실 경남도, 진주시 지자체가 전폭적으로 해주셨기 때문이고 도민들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윤상> 네, 잘 이끌어주시구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영석> 네,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김영석 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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