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JD1 셀프 디스? "개발자 정동원 무서워하는 모습 X팔려"

가수 JD1이 개발자 정동원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2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견습생으로 JD1(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경규는 “정동원 씨가 제작한 AI 아이돌이다”고 JD1을 소개했다.

박세리는 JD1에게 근황을 물었고, 정동원은 “5월에 2집 앨범 발매 예정이다.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더듬거렸고, 이경규는 “AI로 활동하면서 말 더럽게 못 한다. 자꾸 오작동을 한다”고 놀렸다.

JD1은 과거 ‘개훌륭’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반려견이 많이 크지도 않던데 무서워서 도망가는 걸 보니까 제 개발자가 X팔리긴 하더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X팔린다’는 용어를 사용한 JD1에게 “기계가 또 에러가 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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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55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본느 플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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