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18일 강원FC 사무국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와 최환성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강원FC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FC는 강릉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FC는 전날 강원FC 사무국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와 최환성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강원 홈경기에서는 LED 보드를 통해 삼교리동치미막국수를 만나볼 수 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현금 후원과 홈경기 기부 시즌권을 구매해 도내 유소년들의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한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강원FC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환성 대표이사는 “태어나고 자란 곳의 프로축구팀인 강원FC를 후원하게 돼 너무 뜻깊고 감개무량하다. 2024시즌 선수들의 건승과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지난 1976년에 강원 강릉 주문진읍 삼교리에서 시작해 현재 강릉시 구정면에서 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48년의 역사를 간직한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현재 전국 25개 가맹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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