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본사 부담으로 전국 매장에 세스코 도입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장스푸드 치킨 브랜드 60계치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본사가 전액 부담하여 전국 600여 개 매장에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60계치킨, 본사 부담으로 전국 매장에 세스코 도입

60계치킨은 지난 4월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600여 개 매장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세스코의 ‘해충방제 서비스’는 해충방제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정기 방문해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충 퇴치 및 재발 방지 등 해충방제에 대한 통합적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60계치킨은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 조리한다’는 일념으로 위생과 건강을 중시하는 치킨 브랜드다. 주 6회 입고하는 신선한 재료로,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요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아래 60계치킨은 이전부터 진행해 온 △매월 월간이슈 및 소식지 제공 △슈퍼바이저의 상시 위생 점검 및 관리 △전 매장 주방 CCTV 통한 위생 점검에 세스코 솔루션까지 추가 도입하여 기존의 방식을 보완하고 고도화된 위생 관리 시스템 아래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 온 60계 치킨은 이번에도 얼어붙은 경기 속 가맹점주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60계치킨 담당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본사 전액 지원으로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해 점주님들의 고충을 덜고, 한층 고도화된 위생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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