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만 편도 7만원대 항공권부터 숙박지원
티웨이항공이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만광광청과 대만 여행객을 위한 '대만 항공·숙박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대만 항공·숙박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를 제외한 6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 대만 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대만' 을 입력하면 최대 2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7만 3,6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 2,600원~ △인천-타이중 12만 6,600원~ △인천-가오슝 15만 3,600원~ △김포-타이베이(타오위안) 14만 7,600원부터다.
또한 같은 기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대만 노선 항공권을 예약한 회원 중 총 800명을 추첨해 20만 원 상당의 숙박 지원금을 랜덤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주 월요일마다 당첨 결과를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750여 개의 호텔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2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대만은 매력적인 도시풍경과 신비로운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들이 어우러져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한국-대만을 오간 관광객은 총 170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여객 회복세로 한국과 대만 간의 관광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