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연면에 36홀·18홀 규모 골프장 2곳 조성……"체류형 관광 인프라"
괴산군,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
자료사진/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 전체 36홀 규모와 18홀 규모의 골프장 2곳이 들어선다.
괴산군은 1일 대화산업개발㈜, 괴산레저개발㈜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업체는 장연면 오가리와 장암리에 골프장, 숙박시설, 부대시설을 갖춘 다기능 복합휴양시설을 조성하고 괴산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에 나선다.
괴산레저개발은 2027년까지 1800억 원을 들여 장연면 장암리에 36홀 규모의 골프장, 숙박시설(320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화산업개발 역시 2027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장연면 오가리에 골프장(18홀)과 숙박시설(118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통과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 조성 업무협약.(괴산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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