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장윤정, 2위 박세리 누르고... '가족과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 1위

네티즌들이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박수홍을 뽑았다.

3위 장윤정, 2위 박세리 누르고... '가족과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 1위

박수홍이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씨와 형수 이 씨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 뉴스1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한 결과 박수홍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9378표 중 3561(38%)표로 1위에 오른 박수홍은 친형과 형수가 약 10년 동안 출연료와 광고 수익 등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 박수홍의 부모가 친형 부부의 의견만 옹호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산 박수홍은 혐의를 부인하는 친형 부부를 상대로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다.

3위 장윤정, 2위 박세리 누르고... '가족과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 1위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부친 고소와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눈물을 참고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1일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박 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 설립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 뉴스1

2위는 1681(18%)표로 박세리가 차지했다. 박세리 희망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박세리는 최근 박세리의 부친이 박세리 희망재단의 명의를 도용해 사문서를 작성하고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수십 년간 부친의 채무를 변제해왔다고 고백한 박세리는 더 이상 부친의 채무를 변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위 장윤정, 2위 박세리 누르고... '가족과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 1위

장윤정 / 뉴스1

3위는 944(11%)표로 장윤정이 선정됐다. 트로트계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장윤정은 10년 동안 번 돈을 모친이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 사용하다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가족 간 여러 차례 소송까지 했던 장윤정은 이후 모친과 연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이승기, 김혜수, 마이크로닷 등이 뒤를 이었다.

3위 장윤정, 2위 박세리 누르고... '가족과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 1위

네티즌들이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스타로 박수홍, 박세리, 장윤정을 뽑았다 /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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