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올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21명 채용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email protected]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등 총 21명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7월1일~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7월19일) ▲면접전형(8월1일~2일) ▲최종합격자 발표(8월9일)로 진행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다.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https://edurecruit.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응시자는 오는 5일과 8일 대구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근무 전 3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오는 9월1일부터 대구지역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련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누리집(https://www.dge.go.kr)과 나라일터(https://gogobs.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대구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직무내용에 기반을 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평가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에 따라 채용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채용 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채용 비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피해자 구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채용 절차와 기준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