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씨지에스와 후원 재계약
박현경. KLPGA 제공
골프 퍼팅 트레이닝 머신 ‘퍼신(PURSIN)’을 개발한 벤처기업 ㈜씨지에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6승’에 빛나는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의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박현경은 1년간 하의 우측에 퍼신(PURSIN)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고 KLPGA투어 대회에 나선다. 또한, 골프 퍼팅 트레이닝 머신 퍼신(PURSIN)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현경은 수준급인 퍼팅 능력을 앞세워 통산 6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KLPGA 스타선수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1 시즌 KLPGA투어 평균 퍼팅 1위(29.45회), 2022 시즌 평균 퍼팅 2위(29.39회), 2023 시즌 평균 퍼팅 4위(29.42회)를 기록했다.
프로골퍼 박현경과 (주)씨지에스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퍼신 관계자는 박현경이 평균 퍼팅 부문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하며 앞으로도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경은 “2년 연속 저를 믿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병길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경향(https://sports.kha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