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부서 경찰관, 사고냈다가 '음주 들통'
음주운전 단속부서 경찰관, 사고냈다가 ‘음주 들통’
음주운전 단속 부서에 근무하는 광주광역시경찰청 간부경찰관이 만취 운전 중에 사고를 냈다가 적발됐다.
연이은 경찰관 음주운전 비위로 경찰청의 집중 감찰을 받았던 광주경찰청에서 아흐레만에 또 음주운전 사고가 터지면서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주동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A 경감을 입건했다.
A 경감은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모 병원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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