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충
전기자동차 충전 참고자료. 사진=데일리한국DB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향상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자 13개소에 충전기 19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부담없이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군은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충전기를 설치·운영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이브이시스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주민 이용이 많은 보건소와 면사무소 주차장을 비롯해 펫월드, 조문국박물관 등 관광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