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랑스에서 관광용 항공기 추락 3 명 사망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파리 센강.
프랑스의 중북부 파리 분지 지역인 일드 프랑스에서 6월 30일 관광용 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BFMTV가 보도했다.
사고 비행기는 일드 프랑스 지역의 콜레지앙 마을 부근에 있는 A4 고속도로 위로 추락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일(Ile) 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섬’이란 뜻으로 센강(江)과 마른· 우아즈 강이 접하는 지점에 해당하며 하천 사이에 토지가 많기 때문에 일(섬)의 명칭이 불었다.
이 지역은 퐁텐블로·콩피에뉴 등의 넓은 삼림으로 둘러싸인 평원으로 중심도시는 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