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넷플릭스 추천영화] 비 오는 날,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 PICK 3
[어린이날 넷플릭스 추천영화] 비 오는 날,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 PICK 3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어린이날인 5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나들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 오는 날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넷플릭스 가족 영화 3편을 소개한다.
[어린이날 넷플릭스 추천영화] 비 오는 날,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 PICK 3
예스 데이! (2021)
2009년 출간된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의 아동 소설 ‘예스 데이!’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코미디 영화로 재탄생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원할 엄마와 아빠의 ‘무한 긍정’이 영화 ‘예스 데이!’에서는 이뤄진다.
언제나 ‘예스’만을 외치며 긍정적으로 살아온 앨리슨(제니퍼 가너)는 엄마가 되면서부터 ‘노’만 외치는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앨리슨은 아이들과 관계 회복을 위해 부모는 무조건 예스, 아이들은 마음대로 24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의 세상에서 펼쳐질 여러 가지 일들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
한편, 제니퍼 가너와 에드가르 라미레스가 각각 엄마와 아빠 역을 맡아 생생한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제니퍼 가너는 미국의 베테랑 배우로 ‘데드풀3’에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날 넷플릭스 추천영화] 비 오는 날,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 PICK 3
레오 (2023)
영화 ‘레오’는 초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교실에서 키우는 반려동물 레오의 눈을 통해 표현한 뮤지컬 코미디이다. ‘도마뱀’을 소재로 하는 색다른 영화로, 배우 겸 가수인 애덤 샌들러가 도마뱀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반려동물 도마뱀 ‘레오’는 한평생 작은 테리리엄에 살다가 우연히 교실을 탈출하지만 반 학생들에게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걸 들킨다. 이어 레오는 아이들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다.
2023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온 애니메이션 ‘레오’는 네이버 네티즌 높은 평점 9.64를 기록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모든 사람이 봤으면 하는 영화’, ‘위트, 재미, 진지한 고민까지 감동이 있는 영화’라고 극찬했다.
[어린이날 넷플릭스 추천영화] 비 오는 날,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 PICK 3
쿵푸팬더: 용의 기사 (2023)
‘쿵푸팬더’는 시즌4, ‘쿵푸팬더: 용의 기사’는 시즌3까지 개봉돼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쿵푸팬더’는 현재까지 이어져 전 연령을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이 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쿵푸팬더: 용의 기사’는 엘리트 영국 기사와 파트너가 된 전설의 전사 포가 마법의 무기를 찾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험하는 내용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포를 맡았다. 잭 블랙은 어린이 및 가족 에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쿵푸팬더’ 세계관에 함께하고 있는 제임스 홍이 미스터 핑이 출연한다.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쿵푸팬더: 용의 기사’를 보며 어린이날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넷플릭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