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우체국 사거리서 7중 추돌…10명 중·경상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5일 오전 8시44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우체국 사거리(안산역 방면)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앞서가던 스타렉스 후미를 쏘렌토 차량이 들이 받으면서 일어났다.
충격받은 스타렉스는 앞에있던 K5 뒤를 가격했고 그대로 그랜저 → I30 → I30 순으로 후미를 들이 받았다. 마지막 신호대기 중이었던 택시차량 소나타를 들이 받으면서 추돌은 멈춰섰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A씨(50대)와 나머지 차량 내 분산된 운전자 및 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빗길영향 등 사고의 다양한 경우를 두고 구체적인 사고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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