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살림남' 티격태격해도 이 남매가 너무 이쁜 이유… '다정한 오빠美'
[톱스타뉴스=장지우 기자] 츤데레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나도 이뻐 자꾸만 보게 되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검정고시를 앞둔 여동생을 위해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소원을 빌었다.
지난 7일 박서진의 오피셜 인스타에는 ‘때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너무나 아끼고 생각하는 남매라서 참 보기 좋아요’라는 글과 함게 영상이 게재됐다.
박서진/오피셜 영상캡처
공개된 영상 속 박서진은 팔공산에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갓바위가 있다며 여동생을 데리고 등산 여행을 떠나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로 향해 간절하게 기도를 올린다.
경산 팔공산 관봉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 431호로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소문이 나있다.
소원을 빌고 산을 내려와 식당에 마주 앉은 박서진 남매는 칼국수와 수육으로 먹방을 펼쳤으며, 입이 유난히 짧은 박서진마저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박서진/오피셜 영상캡처
박서진/오피셜 영상캡처
박서진/오피셜 영상캡처
박서진 여동생 효정이는 “오빠 오늘 소원 뭐 빌었는데?”라며 물었다. 박서진은 효정이의 질문에 “검정고시 합격해달라 빌었고, 엄마 아빠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고, 셋째형인 박효영 결혼하게 해달라고 빌었다”라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하나도 빌지 않고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만 소원을 빌은 가족 사랑 가득한 박서진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서진의 여동생은 팔공산 갓바위에 “첫 번째 소원은 검정고시 합격이다. 합격은 해야 돼요 안 그러면 오빠가 삼천포에 플랜카드를 건다 했으니까, 그리고 두 번째는 오빠 집 큰집 좀 많이 알려질수 있는 그런 광고랑, 세 번째는 오빠 연애 오빠가 그래도 할 때는 됐으니까”라며 박효정은 오빠 박서진을 위해 소원을 빌었다.
박서진은 자신은 빼고 가족들을 위해 소원을 빌었고, 여동생 박효정은 오빠 박서진을 위해 소원을 빌어주며 보기만 해도 흐뭇하게 미소를 지을 수있는 이쁜 남매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서진/오피셜 영상캡처
박서진/오피셜 영상캡처
가슴이 따뜻해지는 박서진 남매의 영상을 본 팬들은 “예쁜 남매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시길 바라봅니다. 응원합니다”, “서로서로 걱정해 주는 이쁜남매 부처님께서 소원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가수님 이젠 본인을 위한 소원 하나쯤 생각해 보세요”, “갓바위까지 서로 의지하며 올라서 빌었던 소원 모두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효정이 플랜카드 안 걸렸음 좋겠어요”, “이쁘고 정겹고 사랑스러운 남매의 소원을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굽어살피셔서 소원을 이루어주세요”등으로 댓글을 남기며 이쁜 국민남매에게 응원을 보냈다.
또한 박서진의 재미있는 일상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