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송정원 소장 “건설 현장소장 업무는 현장에 지휘자”(아침마당)
건설 현장 송정원 소장 “건설 현장소장 업무는 현장에 지휘자”(아침마당)
건설 현장 송정원 소장 “건설 현장소장 업무는 현장에 지휘자”(아침마당)
건설 현장소장 송정원이 현장 작업 업무에 관해 설명했다.
5월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꿈을 이루는 일터’라는 주제로 건설 현장소장 송정원,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정원 소장은 “건설 현장소장 업무는 도면 검토, 각 공정에 작업 지시, 업무 분배 및 일정 조율 등을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의 지휘자”라고 덧붙였다.
송 소장은 “현장에서 지휘하는 입장에서 사적인 관계는 피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일을 만족하냐는 질문에 송 소장은 “행복한 삶이라고 하면 저는 가족을 그릴 줄 알았는데 완벽한 도시 그림을 그리더라. 아직 이 일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루고 싶은 꿈의 목표에 대해 “저는 아버지, 어머니가 아프기 때문에 부모님을 보면 가슴이 몹시 아프다. 대신 아파해줄 수 없고, 돈 번다는 핑계로 자주 못 봐서 죄송하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어린아이들을 위해 숲속의 복지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청자 질문에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질문하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어둡지 않게 작업 조명 배치, 여러 사람이 작업을 하다 보면 동선이 꼬이면 일정 계획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