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880원 라면' 이어 '990원 스낵' 출시…중량은 더 늘려
990 매콤나쵸칩·체다치즈볼 2종…가격 30%↓ 중량 20%↑
990원 스낵(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올 초 880원 컵라면에 이어 990원짜리 초저가 차별화 스낵 ‘990 매콤 나쵸칩’ ‘990 체다 치즈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매콤 나쵸칩은 스낵 상품 베스트셀러인 나쵸칩에 매콤한 시즈닝을 입히고 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높였다.
체다 치즈볼은 핑거 푸드로 즐기기 좋은 콘그리츠(옥수수) 형태 스낵에 치즈 맛 시즈닝을 더했다.
최대 75g 용량으로 CU에서 판매하는 NB(국내브랜드) 스낵에 비해 가격은 30% 정도 낮추고 중량은 20%가량 늘렸다.
BGF리테일(282330) 관계자는 “PB(자체브랜드) 헤이루 스낵을 생산하며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구축한 중소 제조사와 협업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최소화해 ‘초가성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 선발…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외로워…남들보다 2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