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고은, 20대 몸무게 유지 비결...“삼겹살 거부와 주간 24시간 절식, 동안 유지 핵심”
배우 한고은의 동안 비결과 그녀의 화려한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가운데 최근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녀의 고급진 집을 방문한 장영란이 그녀의 비결을 탐구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영란은 한고은의 집을 방문하면서 “여기 왜 이렇게 예뻐? 언니가 왜 집순이가 됐는지 알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에서 한고은은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법을 여러 가지 공개했다.
배우 한고은의 동안 비결과 그녀의 화려한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모델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며 식습관을 철저히 관리하기 시작한 그녀는, 삼겹살 같은 고칼로리 식품을 피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보통 사람이 먹는 음식은 너무 염도가 높고 기름진 것이 많아서, 저는 칼로리가 낮은 식단을 짜면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결혼 후에는 보다 평범한 식사를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까다로운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비비밥을 만드는 특별한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친정엄마는 고명을 하나하나 볶았는데, 저는 비빔밥 재료를 모두 살짝 데쳐서 칼로리를 반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그녀가 어릴 때나 20대부터 지금까지 몸무게가 겨우 2~3kg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한고은은 자신의 동안 비결 중 하나로 결혼 후 느껴진 행복감을 꼽았다. “행복 호르몬이 노화를 늦추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증명되어 있다”며, “결혼하고 나서는 특히 더 행복해지고 편안해졌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거의 20년간 사우나를 다니며 독소를 제거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주기적인 디톡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주일에 한 번은 24시간 동안 액체만 마시며 몸을 정화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건강 유지 노력이 한고은을 ‘방부제 미녀’로 만든 비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