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오늘(6일) 모친상…아들 결혼 두 달만 비보
가수 홍서범이 아들 결혼 두 달 만에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
사진=뉴시스
6일 연예계 및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서범의 모친 전 모씨가 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2월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 홍석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뒤 두 달 만에 전해진 비보인 만큼 안타까움은 더욱 커졌다. 홍석준은 지난 2015년 부천FC 1995에 입단해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홍석준은 과거 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아버지 홍서범과 건국대학교 동문 출신으로, 홍서범은 SBS ‘좋은 아침’을 통해 “큰 영광”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홍서범과 조갑경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