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틸 공개…'베테랑2' 개봉일·빌런에 관심 집중 (사진 6장)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 ‘베테랑2’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개봉일과 빌런(악역)에 관심이 쏠린다.
‘베테랑2’ 영문 포스터 /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베테랑2’ 공식 스틸컷과 칸 영화제 버전의 영문 포스터가 최근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개수는 포스터 한 장, 스틸컷 다섯 장이다.
전작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고 배우 황정민이 서도철 역으로 등장한다. 새 얼굴이 등장한다. 정해인이 서도철 형사의 동료인 신입 경찰 박선우를 맡는다.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전작의 주역들도 대거 복귀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영화 몰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빌런에도 이목이 쏠린다. 전작에서 유아인이 맡았던 조태오와 같은 빌런을 누가 연기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서도철 등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다는 일부 줄거리를 통해 빌런이 연쇄살인범이란 점만 공개됐다.
개봉일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예고편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3분기나 4분기에 개봉될 것으로 누리꾼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 연출 아래 기존 캐릭터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어떻게 얽히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편은 광역수사대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재벌 3세 조태오를 체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1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 역대 흥행 8위 작품이다.
‘베테랑2’ 스틸컷 /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베테랑2’ 스틸컷/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베테랑2’ 스틸컷/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베테랑2’ 스틸컷 /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베테랑2’ 스틸컷/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