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디프로필 촬영 다음 날, 하루 일곱 끼 먹고도 요요 안 와”
[톱스타뉴스=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체중 감량 후 요요를 겪지 않고 몸무게를 계속 유지 중인 근황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전화 통화를 통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현무가 박명수를 ‘국민 MC’라고 소개하자 박명수는 “국민MC는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나”라며 반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옛날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날 전현무는 다이어트 근황에 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 씨가 먹는 ‘팜유’로 활동하는데 갑자기 생방송 중 바디프로필을 찍자고 해서 하게 됐다”라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전현무는 “바디프로필이 우리랑 다른 사람들이 찍는 것인 줄 아는데 해보니까 식스팩이 나오진 않지만 빼놓으니까 쉽게 몸무게가 안 돌아오더라. 바디프로필을 찍고 다음 날 먹방 프로에서 하루 일곱 끼를 먹었다. 바로 요요가 오면 웃음 포인트가 될 수 있어서 많이 먹었는데 다음날 체중이 안 늘어있더라. 청취자분들도 탄수화물 조금만 줄이시면 얼굴이 달라진다. 강력하게 추천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현무는 “제일 좋아하는 매체가 라디오다. 제가 아침 라디오를 박명수 씨 말 때문에 했다. ‘라디오를 놓지 않아야 방송이 는다’라는 명수형 말 듣고 제가 라디오 방송한 거고 그때 TV로는 생기지 않았던 팬덤이 라디오 때 생겼다. 그래서 2년 반을 했었고 그래서 라디오는 늘 하고 싶다”라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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